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학생들이 2023 공학페스티벌(E²FESTA 2023)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예선인 전북대학교 컨소시엄에 2개 팀이 출전해 모두 동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열린 이번 대회는 전북대학교 컨소시엄에 포함된 11개 팀이 작품의 우수성을 경쟁한 가운데 원광대 걷다가굴러가조(전자융합공학과 장용원, 박세진, 공가원, 이채원, 전기공학과 정상수) 팀, 카르본나라(탄소융합공학과 고수혁, 이인영, 전기공학과 이해빈)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
심사결과 걷다가굴러가조 팀이 미래 모빌리티의 한 방향으로 화성 탐사와 전시 활용이 가능한 보행과 구르는 것이 가능한 원통형 로봇 아이디어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으며, 카르본나라 팀은 최근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에 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난연복합소재 아이디어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아 두 팀 모두 동상을 수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