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aps & D-Camp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원광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전기공학과 김재혁교수)는 박준수(전기공학과), 이효련(전자융합공학과) 학생이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제22회 국제 융복합 설계캠프』에 참가하여 ‘Future Campus’를 주제로 진행한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i-Caps & D-Camp는 올해로 11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1년에 2차례씩 진행하는 국제 융복합 설계캠프는 글로벌 융합과 공학교육 혁신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해외대학-국내대학 간의 교류 활동이며 각 국 교수들이 연구성과 등을 발표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박준수(전기공학과)·이효련(전자융합공학과)은 “우리팀은 지난 1월 대만 성공대학교에서 팀원들이 설정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온라인 미팅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에서는 결과물을 만드는 것과 발표 자료 작성에 집중하였으며 서로 배려하고 협심하며 최상의 결과물을 제작하였다.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였고, 유익한 일정으로 캠프에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해외 대학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국내 10여개 대학의 학생들과 영어를 사용해 대화하고 발표하기 때문에 많이 떨리고 능숙하게 말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지만 차츰 대화에 익숙해지면서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였다. 이번 22차 D-Camp를 통하여 서로 다른 문화와 전공, 관점을 가진 사람들과 팀 프로젝트 활동을 하며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자신이 성장하는 것을 느꼈다” 라고 전하였다.
한편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학생들이 미래 캠퍼스에 대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는 모습이 돋보였으며, 국제 설계캠프를 통하여 각 나라와의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으로 글로벌 역량을 향상시켰다고 평가하였다. 작품 경진대회에 본교 학생팀의 멘토로 참가하여 완성도와 활용도있는 작품 제작에 아낌없이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