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너지 경진대회 입상
원광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지원한 소속 학생들이 지난 7월 16~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전기학회 스마트에너지 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 부문 장려상 2개를 수상했다.
아이디어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스파크 팀(전기공학과 정재혁 등 4명)은 ‘압전소자 기반 실시간 충격 감지 및 모터 긴급정지 시스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는 압전소자를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충격을 감지하고 비상 상황 시 모터를 즉시 정지시키는 혁신적인 안전 시스템에 대한 아이디어였다.
또한, 오래오 팀(전기공학과 최승헌 등 5명)은 ‘나선형 스마트팜’ 아이디어를 통해 장려상을 받았다. 이 아이디어는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자동화된 환경 제어를 통해 작물 재배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나선형 구조의 스마트팜을 제시했다.
원광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학생들의 성과는 이러한 사업단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학생들이 해당 분야에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