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는 지난 2025년 10월 21일,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주관 아래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익산 화평마을에서 기술자원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지역사회의 안전과 상생 발전을 목표로 한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 대학의 사회 공헌 의지와 공공기관과의 협력 모델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됩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리 대학 구성원은 공공의 안전을 위한 전문가적 소양을 발휘하여 화평마을 각 가구의 전기 설비를 면밀히 점검했습니다. 특히 전기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분전반(두꺼비집)의 노후 상태를 확인하고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더불어,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래되거나 부족한 콘센트를 교체 및 신규 설치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높였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는 교육과 연구를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했습니다. 참여자는 “전공 지식을 활용하여 이웃에게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술을 통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원광대학교는 이러한 봉사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 하고,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이념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봉사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